공학직에서의 간부의 역할에 대하여 생각해보자
어느 조직이건 간부(관리자)는 조직을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 노력해야합니다. 위의 사례를 회사에 비유해보자면 묵인하고 자유 시간을 주는 것은 직원 전체의 사기를 위하여 한두명의 잘못된 행동을한 직원을 묵인하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고, 무단이탈을 중대장에게 보고한 것은 직원들의 관리를 위하여 본보기로 처리한 결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회사 내 직원관리 외에도 공학직의 간부들은 첼린저 사건에서 보듯이 사용자의 안전과 회사의 이익 사이에 비용-이득의 분석을 하면서 결정을 해야 하는 역할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공학직의 경우에는 일반 사용자의 안전과 밀접한 연관이 되어있기 때문에 후에 사건이 발생했을 때 가장 먼저 주목받으므로 공학인들을 관리하는 공학직간부의 역할은 대단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공학직 간부가 ‘일일이 윤리에 신경 쓴다면 공학의 발전은 없다’라는 공학인들의 궤변에 치우쳐져 있지 않고 의무윤리 측면에서 고용주에 대한 자신의 의무보다 공공인의 건강과 안전을 더 중요시하면서 이에 대한 판단을 회사 내의 윤리강령기준에 맞춰서 의사결정을 하는 것이 공학직 간부의 바람직한 역할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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