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킹 진행 과정
지금부터 본격적인 패킹과정에 들어가보도록 하겠다.
패킹작업의 시작부터 완료까지의 진행과정을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0. 패킹의 용의성을 위한 가상컴퓨터(vmware)의 구동
1. ipack 프로그램의 구동(starter.exe)
2. ipack 패킹프로그램의 구동 (iBuilderPackingWizard.exe)
2-1. 컴퓨터의 현재 파일 및 레지스트리 구조 분석
2-2. 패킹할 프로그램의 설치
2-3. 컴퓨터의 변경된 파일 및 레지스트리 구조 분석
2-4. 대표아이콘 생성 및 프로그램아이콘의 지정
3. ipack 프로그램등록프로그램의 구동(iBuilderVerifier.exe)
이 글에서는, 프로그램 몇가지를 직접 설치하는 과정을 약술하여 패킹과정을 살펴보고자 한다.
#. vmware를 사용하여야 하는 이유?
ipack 패킹을 위하여는 깨끗한 윈도우 상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패킹하려는 프로그램에 대한 설치전과 설치후의 정보를 비교하여 USB메모리에 저장하는 ipack의 패킹과정 특성상, 설치 전 정보수집을 빠르고 완전하게 하기 위함이다. 깨끗한 윈도우 상태는 포멧 후 윈도우 설치를 바로 한 시점을 말한다. ipack의 패킹과정을 위해 윈도우를 깔았다가 지웠다 반복하는 과정은 대단히 비생산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따라서 윈도우 안에 가상 컴퓨터를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게 된다. 이러한 프로그램으로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에 vmware가 대중적으로 활용되고 있어서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깨끗한 상태로 설치된 윈도우에서 패킹작업을 진행하는 것이다.
#. vmware상의 Windows XP Homeedition SP2 의 모습.
살펴보는 것과 같이 가상컴퓨터에 윈도우XP를 설치하여 윈도우 속의 윈도우를 구현할 수 있게된다.
테스트에 사용된 vmware의 버젼과 windows 버젼정보이다.
VMware는 제작사에서 추천한 버젼을 사용하지 않고, 기존에 사용하던 VMware Workstation ACE Edition 6를 사용하였다.
가상컴퓨터의 설정은 RAM = 256, HDD = 2GB로 vmware상에서 잡아주었으며, 설치된 버젼은 WindowsXP Homeedition SP2이다.
깨끗한 상태의 윈도우에서 네트워크와 그래픽, 그리고 USB의 활용을 위하여 vmware tools for windowsxp 만을 설치하였다.
# 패킹의 실제. ( 에디트플러스 )
패킹작업 대상은 텍스트에디터프로그램인 에디트플러스이다.
필자의 전공특성상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인 이유도 있지만, 프로그램특성상 기본적으로 .ini파일에 대부분의 사용자설정정보를 저장하므로, 패킹작업을 함에 있어서 얼마나 빠르게 패킹되는지 살펴보기 위하여 선택하였다.
에디트플러스의 설치파일. 버젼은 2.31을 이용하였다.
ipack메인실행창에서 프로그램 추가 버튼을 누르면 iBuilderPackingWizard.exe가 실행된다.
여기서 프로젝트 타입과 팩의 이름을 설정할 수 있다. 특이할만한 점은, MS오피스2007이 템플릿으로 제공되고 있다는 점인데, 템플릿을 통해 패킹과정을 좀 더 쉽게 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라이선스보유제품이 아니라서 테스트를 못해본점이 아쉽다.
새로운 템플릿을 사용할 것이므로, Empty Project를 선택하고, 팩이름인 Editplus를 입력후에 next버튼을 누른다.
필자의 경험과 공식홈페이지에 올라오는 질문과 답변 게시글을 살펴보면, 커스터마이징된 OS의 경우, 설치전 정보수집 3단계인 환경정보 얻어오기 단계에서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하여 기존에 배포본 프로그램 테스트용으로 사용하던 WindowsXP MediaCenterEdition 2005에서의 PC정보 얻기가 실패하여, WindowsXP Homeedition을 재설치해야만 했다.
ipack메인프로그램을 실행한 후, 프로그램 추가버튼을 누르게 되면 '설치 전 정보수집 과정'을 거치게 된다. 정상적으로 정보를 수집한다면 Next버튼이 활성화되며, 다음단계로의 진행이 가능해진다.
기본적인 컴퓨터 정보가 파악되면, 이 단계에서 패킹대상 프로그램을 일반적으로 설치하듯이 설치해주면 된다.
정상등록하지 않으면 사용에 제약이 따르므로, 미리 등록키를 입력하여 패킹된 프로그램을 테스트해보기로 한다. 만일 정상적으로 패킹작업이 된다면, 등록또한 함께 되어서 프로그램이 실행되어야 한다.
패킹대상 프로그램의 설치 및 기본설정을 완료한뒤에 next버튼을 누른다.
앞서 설치 전 정보수집 과정과 비슷하게 파일 및 레지스트리 정보를 검사한다.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는 이 과정은 설치 전 정보와 설치 후 정보를 비교하여 차이점을 판단하여 팩을 생성하게 된다.
패킹이 완료되면 패킹작업이 완료된 z4u확장자를 가지는 1개의 파일을 나타내어 주며 완료된다.
패킹작업은 단순히 이렇게 팩을 생성하는데서 끝나지만, 패킹된 프로그램의 실행을 위해서는 z4u파일의 등록이 필요하다.
# 팩을 사용하기 위한 등록 과정
z4u파일의 등록과정은 이메일에 파일을 첨부하는 과정만큼이나 단순하다.
메인프로그램에서 프로그램 추가를 누르면, 다음과 같이 대상을 지정하는 탐색기 창이 뜨게 된다.
여기서 앞서 만들었던 Editplus 팩을 추가한다.
패킹된 프로그램의 추가에 성공하면 알림창을 띄워주고 프로그램리스트에 패킹된 프로그램이 나타나게 된다.
# 패킹된 프로그램의 동작유부 확인
vmware상태에서 롤백 프로그램을 통하여 깨끗한 상태의 운영체제로 복귀 한 후에 ipack상의 패킹된 프로그램을 실행하여 보았다.
실행시키자 마자 바로 에러메시지가 등장했다. 추측컨데, 설치된 경로인 c:\program files\editplus2 폴더로 경로가 지정되어 있던것이 패킹되면서 프로그램의 정보가 올바르지 않은(=실제 프로그램이 위치하는) 경로를 참조하는 것으로 보인다.
위와 같이 실제 실행되는 주소인 C:\ZSDATADIR\ 폴더로 절대경로를 수정하여 저장하자 추후 실행시에는 에러메시지가 뜨지 않고 정상적으로 실행되었다.
등록정보는 정상적으로 입력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미지상의 등록사용자 정보인 Free User는 필자의 등록정보와 무관함을 알린다.)
# 패킹된 프로그램이 실행될 때 어디에 저장되는가?
찾아본 결과, C:\에 숨김폴더로 ZSDATADIR라는 폴더가 생성됨을 알 수 있었다. 이곳에 저장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추측되는 폴더를 찾아서 접근하려하니, 엑서스가 거부되었다. 유관전공자로서 어떤 구조를 가지고 있는지 분석하고 싶었으나, 가능하지 못하여 아쉬움이 남았다.
파일 접근이 불가능하여서 크기를 확인하기 위하여 등록정보를 열어보았다. 0바이트로 되어있는 것으로 보아서, USB메모리를 직접 참조하거나 다른 곳을 참조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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